와우 클래식 - 가시덤불구릉 노가다 (성기사로 시간당 40골 이상 벌기)

이번에 소개드릴 앵벌은 저레벨 인스턴스 던전인 "가시덩쿨 구릉"을 이용한 앵벌입니다.

다른 직업들도 할 수 있는 "찬란하게 빛나는 작은결정" 노가다인데, 성기사가 특히 노가다에 특화가 되어 있습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작은 결정"은 불타는무기의 재료로 4개나 들어가기 때문에 수요가 상당한 편입니다. 더군다나 부캐를 키우는 시점인 지금, 그 수요가 적정선을 유지하여, 시세도 그렇게 낮지 않은 편입니다.

 

서버에 따라 그 시세는 다르겠지만, 제가하는 라그나로스 서버는 개당 1.7골드 정도에 거래가 되고있습니다.


준비물

-"성역의 축복"을 찍은 특성

-전문기술 마법부여
-죽음의 뼈세트, 악마룬의 흉갑, 해골 화염 방패, 기타 몰이 사냥에 적합한 방어구&장신구

(악마룬의 흉갑or화염수호 해골 방패는 둘중에 하나만 있어도 되고 없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주문력 계수가 각각 60%, 100%이므로, 있으면 더 수월해집니다.)

 

추천 특성

-제가 추천드리는 특성은 2종류인데, 성역의 축복만 찍고 어떻게 변형을 하셔도 앵벌에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레이드&앵벌 올인 특성
PVP, 레이드, 앵벌 3마리 토끼를 다 잡을 때의 특성 (Feat. 징벌폭탄)

 

앵벌방법

구릉내에는 기본 4넴드에+랜덤넴드1마리가 있는데, 한바퀴를 돌게되면 찬란하게 빛나는 결정을 5개-7개 정도 먹을수있습니다. 가끔 녹템을 뽀개도 찬란하게 빛나는 작은결정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확률이 적으니 그냥 판당 5개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습니다.

아무튼, 제 성기사를 기준으로 앵벌루트를 말씀드리면

사진출처 와우인벤


입구->투텐카쉬(거미네임드)->모드레쉬(해골네임드)->게걸먹보(시체골렘네임드)->너덜주둥이(랜덤넴드)->암네나르(리치네임드)->입구

 

이러한 순서이며, 이동 시엔 최대한 몹에 에드가 안 되게 끔 이동해 줍시다.

 

만약 이동중 에드가 나면 어쩔 수 없이 몹을 잡아주는데, 이때 몹이 적당량 에드가 되면 "신의 격노"를 써줍시다.

하지만 너무 많이 에드가 되면 시전밀림으로 "신의 격노"가 나가지 않습니다.

이때는 그냥 선무적을 쓰고 "신의 격노"를 쓰시고, "신성화"를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동 구간에서는 "지혜의 축복"으로 마나관리를 에드가 된 구간 및 보스전에서는 "성역의 축복"으로 생존률은 올리고, 클리어 시간을단축하시면 되겠습니다.


각 넴드들은 기본적으로 파템 1개를 주고 리치의경우 파템 2개+녹템1개까지 줄경우도있습니다.
단, 오우거 넴드만 가끔씩 녹템1개만 줄 때도 있습니다.


이 루트에서 적응되시면 6-7분이면 한바퀴가 가능하고, 한바퀴당 찬란하게 빛나는 작은 결정이 5-7개정도 나옵니다. 

 

즉, 인던이 막히는 5번을 돌 경우 약 30개 가량의 찬란하게 빛나는 작은 결정이 획득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저희 섭 기준으로 찬란하게빛나는 작은결정이 개당 1.7골드이므로, 시간당 51골드를 버실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수료의 여부&찬란하게 빛나는 작은결정의 가격이 낮을수록 수급 골드량은 조금 까이겠지만 아무리 못해도 시간당 40골은 벌 수 있습니다. 

 

아마 지금처럼 필드가 시끄러울 때 이렇게 안정적으로 벌리는 곳은 없을겁니다. 특히 성기사를 기준으로 말이지요.


 

와우 클래식 - 물의 정수 노가다 꿀팁


악령의 숲에서 일반적으로 하는 노가다가 아닌, 조금 편법을 사용해서 쉽게 노가다하는 방법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방법은 악령의 숲에 사람이 몇명이 있던 확정적으로 한탐에 3+@마리의 맹독정령을 잡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전제조건은 악령의 숲에서 진행되는 "고대의 정령"을 깨시면 안됩니다.

 


 

악령의 숲 11시 방향에 가면, "사바릭"이라는 네임드 사티로스가 있습니다. 잡으면 사바릭의 플룻을 드랍하는데, 이것이 퀘스트 시작 아이템입니다. 퀘스트를 받고나서, 쫄 사티로스를 몇마리 더 잡고, 남쪽에 있는 에메랄드 성소에 가서 퀘스트 완료를 해줍시다. 그리고 다르나서스에 가면, "달의 신전"에서 물을 뜰 수 있습니다. 물을 떠오고 다시 에메랄드 성소에 가서 퀘스트 완료를 하면 아래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아이템을 가지고 악령의 숲 "강철나무 숲"에서 살짝 아래로가면 나오는 블엘 동상이 있는 폐허로 가줍시다. 그곳에서 플룻을 사용하면 나무정령이 소환됩니다. 이후 나무정령을 호위하다보면 얼마 안가서, 맹독정령이 3마리가 젠이 됩니다. 드랍템 리스트&드랍템 확률이 자연적으로 젠되는 맹독정령과 똑같으니 뚜까패시면 됩니다. 

 

맹독 정령을 잡고난 후 퀘스트 포기를 누르거나, 반대방향으로 뛰어서 자연스럽게 실패되게 만들어줍시다. 그리고 바로 나무정령을 소환이 안되므로, 강철나무 숲을 1바퀴만 돌아주고 다시 원래 소환장소로 가서 소환을 하면 되겠습니다. 이게 1싸이클이고, 이렇게하면 어떤 클래스든지간에 1시간에 물의 정수 4개는 먹을 수 있습니다. 라그나로스 서버 시세로 대략 65골정도 하겠군요.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와우 클래식 - "약초채집+연금술"로 돈 벌기


오리지널 시절 약초채집+연금술은 가장 무난한 전문기술+채집기술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아마 오리지널 때의 기억을 토대로 와우 클래식에서도 약채+연금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약초채집+연금술을 해서 그런지, 약초의 공급이 어마무시해졌습니다.

 

더불어 마라우돈&혈장 솔플 앵벌이로 인해 유령버섯&꿈풀&그롬의 피가 지속적으로 공급되다보니 약초값이 점점 내려가고 있습니다.

 

또, 와우 클래식이 돈이 된다는 소리를 듣고, 프로그래밍을 해서 자동으로 채집을 하는 작업장도 약초값을 떨어트리는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많은 분들께서 약초+연금을 지우고 채광+@로 다른 기술을 배우는 현상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버티고 버티면 3페이즈에서 약초+연금술만큼 떡상할 기술 조합이 없습니다.

따라서 존버를 하시면서 온갖 영약 비약 도안이 쌀 때 미리 배워두시면서, 연금술로 차근차근 돈을 버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이야 레이드가 4대인던 템 상승으로, 쉽게 느껴져서, 도핑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라그나로스 제외), 검둥은 100% 도핑이 일상화될 것입니다. 


1. 직접 채집을 할 때는 우선순위로 캐는 약초를 앵벌방에서 안 나오는 것들로 할 것

: 원래 유령버섯&꿈풀&그롬의 피는 엄청나게 고가의 약초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인던 앵벌족들로 인해 가격이 기이하게 싸졌습니다. 그래서 약채를 직접 할 때에는 이러한 품목들이 많은 위치보다는 약촛값이 안정적인 은초롱이, 얼음송이, 태양풀 같은 것들이 많이 젠되는 장소에서 채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버마다 시세는 다르지만 저희 서버의 경우 앵벌 인던에서 나오는 약초는 20~30실을 유지하지만, 그외의 비약에 들어가는 약초는 50~80실을 유지합니다.


2. 한 품목만 팔지 말고 여러 품목을 팔 것

: 가끔 무식하게, 한 품목만 주야장천 만들어서 판매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 품목만 팔면 공급이 넘쳐나서 가격이 내려가기 쉽습니다. 따라서, 적당히 매물을 올리면서 공급조절을 하여 가격방어를 해야 합니다.

 

또 레이드 주기때 잘팔리는 약(상급화보물약, 주문강화류물약, 돌방패물약, 상급 분노의 물약)들은 목요일에 맞춰서 판매를 하면 불티나게 팔립니다.

 

평상시에는 살쾡이 비약, 거인의 비약, 자유의지물약, 제한된 무적물약 등등... 앵벌이 PVP용 물약을 올리면 그래도 마진을 꽤나 남기실 수 있습니다.


3. 마진율이 높은 것 위주로 판매할 것

몇몇 약초의 경우에는 작업장+2개의 위상으로 인해 직접 캐는 것은 시간 대비 마진이 별로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품목들은 직접 약초를 캐기보다는 경매장에서 가격이 싼 약초를 검색 후, 완제품과의 차익을 계산하여 어떤 것이 수익성이 좋나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수익성이 좋은 품목만 올인해서 만들면 2번에서 언급한 것대로 공급초과로 가격이 내려가니 적당히 5~8개 품목 리스트를 짜서 하루에 꾸준히 분산 판매를 하시면 쏠쏠한 벌이를 노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2단제조가 필요한 오일류가 들어간 아이템은 마진율이 높지 않는 이상, 웬만해선 피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연금술은 시간이 곧 돈입니다. 그런데 오일을 한번 만들고 또 다른 물약을 2차적으로 제조하면 시간이 2배걸립니다. 그 시간에 다른 물약을 만들어서 파는 것이 이득일 수 있습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마진이 높은 물약이면 2단 제조가 필요해도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집중적으로 채집할만한 약초※

 

: 직접 약초채집을 할 때, 장소는 개인적으로 은초롱이&검은 연꽃이 젠이 되는 여명의설원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은초롱이는 민첩25+치명타2%가 오르는 "살쾡이 비약"의 재료입니다. 이는 냥꾼+도적+딜전사를 막론하고 다 먹는 완소 비약이죠. 그러다보니 꾸준한 수요가 있습니다. 

또 은초롱이는 앵벌 장소에서도 젠이 안되기에 가격방어면에서도 안정적인 약초입니다.

(이외에도 온갖 것에 쓰이는 팔방미인 약초입니다.)

 

원래 은초롱이는 동부역병지대에서도 채집하기에 좋았지만, 현재는 상대진영들이 명예점수에 환장해서, 채집이 원활한 상황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명의 설원은 상대적으로 유저들이 적어서 채집을 하기에 매우 원활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채집을 하실거면 여명의 설원 죽돌이를 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은초롱이를 목표로 돌아다니면 얼음송이는 자연적으로 얻어지게되니, 따로 얼음송이의 젠위치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은초롱이는 외관상 절벽이나 언덕 위쪽에 많이 있으니, 젠위치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캐는 것이 번거로운 분들은 이러한 은초롱이 젠포인트의 특징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1. 은초롱이

 여명의 설원  (79), 동부 역병지대  (55), 아즈샤라  (53), 운고로 분화구  (50), 불타는 평원  (28), 실리더스  (24), 및 서부 역병지대  (18).

동부는 이제 Naver..

 

검은 연꽃은 없지만 은초롱이+꿈풀+태양풀+황금산삼 등등이 많이 젠되는 아즈샤라 입니다. 이곳도 은초롱이를 타깃으로 돌아다니면 나머지는 알아서 획득됩니다.
이 곳은 불기둥마루에서 짱박히면서, 불의원소 노가다&은초롱이 채집을 하셔도 되고 원형으로 돌면서 은초롱이만 노리셔도 좋습니다.


2. 검은 연꽃

여명의 설원  (14), 동부 역병지대  (12), 불타는 평원  (12), 및 실리더스  (12).

: 검은 연꽃의 경우 고레벨 사냥터에만 등장하는 고급 약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맵당 1시간에 1개만 젠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세는 대략 1개에 20~25골드를 호가하며, 영약의 재료라서 지금보다, 3페이즈때 떡상이 확실해질 품목 중 하나입니다.  1시간에 1번 젠이다보니 1번캐고 시간을 메모하고, 1시간이 지나면 그때부터 다음 검은 연꽃을 노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불타는 평원+실리더스에서도 젠이 되지만, 이곳은 다른 부가적인 약초들이 별로 없기에, 검은연꽃까지 노리시면서 심마니짓을 하실거면 여명+동부역병지대를 추천드립니다. 


※특정 타깃 구분없이 막 채집하기에 적절한 장소

 

저는 은초롱이 위주로 캐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전천후로 맘편하게 이것저것 캐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아즈샤라"와 "운고로"를 추천드립니다. 아즈샤라는 일단 퀘스트라인이 거의 없다시피한 곳이라 지천에 널린 것이 약초입니다. 몹도 특별히 메즈기를 넣는 것이 없어서 채집 난도도 상당히 낮습니다

 

 

 

두 번째로 전천후로 채집하기에 좋은 장소는 운고로입니다. 이곳도 약초가 이곳저곳있는데, 저랩들이 요새는 약채를 거의 안배우므로 그냥 지나가다가 얻어걸리는 것이 약초입니다. 테두리만 원형으로 이동하는 방식이 아닌 마음 끌리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약초채집을 하기에 아즈샤라 다음으로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천후로 채집을 하는 아즈샤라+운고로의 유일한 단점은 대박 약초인 검은 연꽃이 없다는 점? 이 것말고는 모르겠네요. 직접 약초를 해보니, 두 지역 모두 시간당 못해도 30골은 약초로만 벌 수 있습니다. 물론 은초롱이만 노리는 방법보다는 덜벌리긴 합니다.


 

와우 클래식 - 앵벌이 장소3 (채광편)


요새 핫한 앵벌이인 채광입니다. 채광은 주로 "풍부한 토륨"에서 나오는 "신비한 수정"을 목표로 잡고 앵벌이를 합니다. 더불어, 신비한 수정 이외에도 토륨20개당 보통 서버에서 4~6골정도 시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부가 수입도 짭잘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1~300까지 숙련도를 올리는 것도 힘들고, 풍토 경쟁률이 어마무시한 것이 채광입니다. 같은 필드에 광부가 1명이라도 있으면 자신의 채광 동선이 꼬이기 쉽상이기 때문입니다. 또 상대 진영이면 죽이기라도 하지 같은 진영이면 진짜 이를 바득바득갈면서 경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신에 동선만 잘짜고, 경쟁자와의 간섭을 최소화 한다면, 인던에서 앵벌이를 하는 마법사&흑마법사&사냥꾼들 몹지않게 짭잘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앵벌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표적으로 풍부한 토륨이 잘나오는 장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여명의 설원

여명의 설원은 필드에서 아마 가장 많은 풍부한 토륨을 자랑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한 점이 하나 있는데, 이 젠포인트가 바로 정예몹이 드글거려서 은신캐릭터가 아니면 감히 캘 시도조차 못하는 곳도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은신캐릭터가 아니면 이렇게 X표시가 된 푸른용동굴+검은속삭임지역은 감히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또 들어간다고 쳐도 푸른용동굴은 이미 힘줄 노가다하는 냥꾼들로 광맥의 씨가 마른 상태입니다. 아무튼 제가 추천드리는 동선은 딱 이렇게 5군데의 젠포인트만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클래스가 도적이면 X를 친 장소도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2. 동부역병지대

실질적으로 클래스에 구애를 안 받고 가장 많은 "풍부한 토륨"을 채광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되는 동부역병지대입니다. 그러다보니 온갖 광부들이 보이는 곳입니다. 저의 경우 1->2->3->4->5->6->7순으로 캡니다. 티르의 수도원에도 젠포인트가 있지만, 이곳을 패스하는 이유는 죽돌이들이 몬스터를 잡으면서 항상 광을 캐서 거의 없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젠포인트 중에 하층 말고 상층의 경우 비은신 캐릭터들의 경우 가는 것이 매우 어렵고 몬스터도 강합니다.

 

티르 정도는 패스해도, 광맥이 넘쳐흐르다보니 이렇게만 동선을 짜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팁을 드리자면 그리폰이나 와이번을 타고 은빛여명회로 갈때 1번 지역에 광이 젠됐나 안됐나 유심히 살펴보시면 동선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의 클래스가 도적이면 티르의 수도원에서 광을 캐셔도 상관없습니다.)

 


3. 아즈샤라

얼핏보면 노다지 장소인 아즈샤라입니다. 하지만 아즈샤라의 경우 절벽밑에도 광맥이 있어서 다시 올라오려면 시간도 걸리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더불아 어떤 지역은 바다를 건너기까지 해야합니다. 따라서 이곳의 실질적 광맵은 보여지는 것과 달리 1/2정도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곳에서 채광을 하실 거면 그냥 C자형으로 절벽위쪽에서만 채광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신에 이곳은 또한 경쟁자도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약채+채광을 배우신 분들은 중간중간에 약초도 채집하기에 좋습니다.

 

(자신의 클래스가 사제라면 바다에 있는 광맥만 알박기하셔도 좋습니다. 전문 광부들도 사제가 아니면 감히 바닷가까지는 오지 못합니다. 사제 공중부양 ㅎㄷㄷ)


4. 실리더스 (도적에게만 추천)

 

실리더스는 기본적으로 퀘스트가 미구현된 장소입니다. 그러다보니 전문 광부 혹은, 화산심장부 물퀘를 하러 오지 않는 이상 이곳을 방문하는 유저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채광의 경쟁률도 같은 광부들끼리만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광부 직업 지분율의 99%는 도적입니다. 그 이유는 몬스터가 어마무지하게 강력하기 때문에 몰래 은신으로 들어가서 채광을 해야하먀, 간혹 로머로 인해 전투가 걸리면 소멸을 하거나 1:1로 빠르게 잡고 도망을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길드 내에서 아는 분은, 도적으로 직장에서 몰채광을 하신다고 하는데 이곳에서만 한달에 3천골은 버셨다고 합니다.  워낙 많은 곳에 젠이 되다보니 세지역중에 한군데에서만 알박기를 하셔도 수입이 쏠쏠합니다. 물론 저는 채광캐릭이 성기사라서 감히 도전해보지 못했습니다. 


이외에도 풍부한 토륨이 젠되는 필드가 여럿있습니다만, 솔직히 이 네곳 빼고는 그다지 매력이 있지 않아서 추천드리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위상이 1개로 통합되면 이 앵벌이도 엄청 경쟁률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대신에 경쟁률이 심해지는 만큼 신비한 수정값은 다신 오르겠지요?

 

다음 번에는 위상통합으로 인해 곧 채광보다 더 떡상각이 예상되는 약초채집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우 클래식 - 앵벌이 장소2 (하스글렌, 티르의 손 수도원, 카라잔)

이번에는 4~10%의 드랍률을 가진 원소&정수 노가다가 아닌, 그냥 닥사냥으로 골드&녹템~에픽&옷감&기타 등등 잡탬으로 앵벌이를 하는 장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몬스터의 레벨이 높거나, 낮아도 정예라서 어느 정도 4대인던 파밍이 된 분들이 앵벌이를 하기에 적합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하스글렌 내부 [시간당 20~25골+@(신비한 수정, 에픽템)], 하스글렌 탑 [시간당 10~15골+@로 성전사도안]

하스글렌은 서부역병지대 최북쪽에 있는 장소입니다.  풍부한 토륨이 젠되기 때문에 채광을 배우면 기본적으로 +@의 부가수입이 더 가능합니다. 더불어 약초채집으로도 +@의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스글렌은 크게 2곳의 앵벌이 장소가 존재합니다.

 

첫 번째로는 하스글렌 남쪽에 있는 탑과, 두번째로는 하스글렌 내부입니다. 

 

 

1-1. 하스글렌 탑

하스글렌의 탑에서는 역술사를 주로 타깃으로 잡으며 성전사 도안을 먹기 위해 앵벌이를 합니다.역술사는 일반형 마법형 몹으로 상당히 약합니다.

 

반면에 고급 도안으로 "성전사 마법부여 도안"을 드랍하는데 개당 100~200골을 호가하는 도안이라 인기가 많은 앵벌 장소 중 하나입니다. 탑 밑에쪽에도 "역술사"가 간간이 젠이 되지만 주로 탑 지역에서 집단으로 젠이 되므로 이 지역에서만 말뚝을 박으며 앵벌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1-2. 하스글렌 내부

하스글렌 내부는 대략 3종류의 정예몹이 등장합니다. 

 

1. 붉은십자군 성기사(정예,힐사용)

2. 붉은십자군 사제(정예, 힐사용)

3. 붉은십자군 파수병(정예)

4. 붉은십자군 학자(정예, 내부에 있는 탑 위에 젠)

5. 붉은십자군 노동자(일반)

 

하스글렌에 존재하는 정예몹은 티르의 손 수도원에 비하면 몹의 공격력은 약한데, 피통과 방어력이 높은 편입니다. 붉은십자군 성기사&사제의 경우 힐을 넣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차단기술이 있는 캐릭터가 앵벌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일반형 몬스터로 노동자도 다수 있는데, 노동자는 보통, 정예몹을 다 잡고 한가한 시간에 잡는 편입니다. 노동자는 집단으로 링크가 되어 있어서, 단일기보다는 광역기술을 가진 캐릭터들이 잡기에 용이합니다.

 

더불어 하스글렌은 채광을 배우면 부가 수입을 얻기에 좋은 앵벌이 장소입니다. 맵에 풍부한 토륨이 6곳에서 젠이 되는데, 모두 젠포인트가 공유가 아니고 2개로 나뉘어져서, 잘만 하면 시간당 1개의 신비한 수정을 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동굴 안에 젠되는 신비한 수정은 길을 뚫는 과정이 도적이 아니면 힘듭니다. 그리고 간혹 동굴 끝에 풍부한 토륨이 젠되는데 이럴 때에는 더더욱 다른 캐릭터들이 캐기에는 힘이 듭니다.

 

하스글렌에서 앵벌이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는 개인적으로 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예몹잡기+채광으로 돈을 벌다가, 정예몹이 다 죽으면 일반몹을 "훔치기"하고 다니면 됩니다. 더불어 하스글렌 내부 동굴 채광도 타 직업보다 용이합니다.

 

개인적으로 티르의 수도원보다 수입면에서는 앵벌이 장소로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무덤과의 거리가 멀어서, 타진영과의 싸움이 있을 경우 시체를 찾으러 가는 것이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이런 점에서 언제든지 도망가기에 수월한 도적이 하스글렌 앵벌이로 최고이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2. 티르의 손 수도원 [시간당 20~25골+@(신비한 수정, 에픽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필드 사냥터인 티르의 수도원입니다. 이곳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얼라이언스의 경우, 아이언포지와의 접근성도 좋고, 더불어 죽었을 때 무덤과의 거리도 가깝기 때문입니다.

 

또 이곳 또한,  채광을 배우면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 하스글렌 만큼은 아닌 곳입니다. 하지만 몹들이 전부 정예형이고, 잡탬드랍률이 하스글렌보다 높은 편이라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는데 좋습니다. (약초채집도 가능)

 

티르의 수도원의 경우 하층과 상층으로 구분이 되는데, 하층의 몹이 약해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냥을 하며, 상층 성당 앞은 몬스터가 상당히 강해서 마법사, 흑마법사, 사냥꾼이 아니면 잘 안가는 곳입니다.

 

하층의 경우 정예형 몹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붉은십자군 문지기(정예, 힐 사용)

2. 붉은십자군 성직자(정예, 힐 사용)

3. 붉은십자군 마법부여사(정예)

 

1+2 몬스터는 힐을 사용해서 캐스팅을 잘 끊어주시면서 잡아야 합니다. 3번 마법부여사는 힐은 없지만 딜이 강하므로 폭딜과 스턴을 넣어가며 재빠르게 잡아야 합니다.

 

상층의 경우 젠되는 몹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붉은십자군 근위병(정예)

2. 붉은십자군 대마법사(정예)

3. 붉은십자군 목사(정예)

 

하층에 비해 상층은 몹은 힐을 사용하지 않아서 잡는데 편해보이지만, 몬스터 레벨이 높아서 그런지 확실히 딜이 강력합니다. 그래서 제가 위에서 언급한 마법사, 흑마법사, 사냥꾼을 제외하고는 웬만하면 파밍이 된 상태에서 와야 앵벌이를 할만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가장 사냥하기 편한 캐릭터는 암사제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이곳의 경우 2마리의 몹이 젠되는 곳이 상당히 많아서 그러한 몬스터를 "정신지배"로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나머지 하나를 뚜까패면 사냥이 매우 쉽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암사제는 차단기도 있고요.

 

3. 죽음의 고개 (카라잔) [시간당 10~15골+@(에픽템)]

카라잔은 아직 미구현된 인던이 존재하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지하에 들어가면 각종 일반 언데드형 몬스터들이 돌아다닙니다. 몬스터의 레벨은 상당히 높은 58~60이며, 잡탬보다는, 월드에픽 한방을 노리면서 사냥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실제로 경매장에 현재 돌아다니는 "알코르의 태양비수"의 대다수가 이 장소에서 드랍되었다고 합니다. 

 

언데드형이기 때문에 성기사가 사냥하기에 알맞은 곳이지만, 안정적인 수입은 보장이 안 되어서 엄청 지루한 사냥터 중 한곳입니다. 또 룬무늬 옷감을 무지막지하게 드랍해서 인벤도 수시로 정리해줘야 합니다.


 

와우 클래식 - 앵벌이 장소1 (정수 노가다)

 


화산 심장부 공략 난도가 내려감으로써 대세는 포인트 정공이 아닌, 골드팟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앵벌이를 해야하는데, 마법사들처럼 특정 캐릭터들만 할 수 있는 앵벌이가 아닌 직업을 불문하고 할 수 있는 앵벌이를 다루고자 합니다. 

 


1. 바람의 정수(실리더스)

 

실리더스 11시에 존재하는 바람의 정령(먼지폭풍)들을 잡아서 "바람의 정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방특 전사가 아닌 이상 누구나 다 만랩을 찍고 할만 한 노가다입니다.

 

몬스터는 56~58 일반 몹이며, 자연 마법을 쓰고, 자연마법에 면역이므로, 법봉질을 자주하는 캐스터의 경우 자연데미지가 아닌 다른 데미지계열의 법봉을 쓰셔야 합니다.

 

드람템은 바람의 숨결~바람의 정수가 주로 되는데, 와우헤드에서 보이는 바람의 정수의 드랍률이 24%입니다. 하지만말이 24%지 체감 확률은 1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정수 노가다의 특징상 잘벌릴 땐 시간당 8개도 나오지만, 무득할 때도 은근히 많습니다.

 

바람의 정수는 서버마다 다르지만 보통 7~10골드 정도합니다. 

 

2. 대지의 정수(실리더스)

추가적으로 바람의 정령 씨가 말랐을 경우, 바로 위쪽에 대지의 정령(우레의 모래정령) 을 잡는 노가다도 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대지의 정수 드랍률 바람의 정수에 비해 낮습니다.

 

확률이 낮다보니 여기는 몰이사냥으로 자주 잡는 편입니다. 

 

대지의 정수 가격은 라그섭 기준 6~7골드 정도합니다.

3. 불의 원소(운고로&아라시)+불의 정수(운고로)

3-1. 살아있는 불길

드랍탬은 잡탬부터~불의 정수까지 다양합니다. 주된 수입원은 "불의 원소"입니다.  1~3페이즈까지는 다른 원소보다 불의 원소의 가격이 월등히 높습니다. 그 이유는 불의 원소가 여러 곳에 다방면하게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망토 화저는 화심에서 탱커들에게 필수이며, 3페이즈에 가면 화염아귀 때문에 근접 딜러들에게도 필요한 옵션입니다. 더불어 상금 화염보호물약&야전수리로봇 등등 두루 쓰이기에 아마 3페이즈까지는 5골드~10골드를 유지할 원소가 될 듯 합니다. 위상이 하나가 되면 가장 가격이 떡상할 원소입니다.

 

운고로의 경우 아라시보다 불의 원소 드랍률은 낮지만, 부가적으로 불의 정수와 기타 레벨이 높은 녹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채광or무두질을 배우신 분들은 풍토(채광)&데빌사우르스(무두질)을 하면서 부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3-2. 불의 정령

아라시 고원에 있는 불의 정령 노가다의 경우 얼라이언스의 진영이면, 상당히 접근성이 좋은 위치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한 정거장만 가면 나오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불의 원소 드랍률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합니다. 부가적으로 불타는 부적도 드랍되는데 이건 전사 퀘스트 아이템으로 경매장에 올리면 10묶음에 50실~1골 정도되는 부가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불의 정수는 드랍이 안되지만, 몬스터의 레벨이 낮아서 온니 레이드 특성으로도 손쉽게 앵벌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단점은 경쟁자가 1명이라도 있으면 노가다하기가 애매한 장소가 된다는 것과 근접캐릭터의 경우 원거리 경쟁자에게 상당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므로 원거리 캐릭터가 가서 앵벌하기에 적합합니다. 

 

불의 원소는 라그서버에서 3~5골, 불의 정수 또한 3~5골 정도합니다.

4. 물의 정수(악령의 숲)

4-1. 맹독 정령

물의 정수는 다른 장소에서도 나오지만, 대표적으로 유명한 장소가 아마 악령의 숲에 있는 강철나무 숲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악령의 숲의 강철나무 숲에는 맹독 정령이 있는데, 이곳의 몬스터도 상당히 약한 편에 속합니다. 다만 주의해야할 점이 독을 쓰기 떄문에 기본적으로 독해제가 가능한 클래스가 앵벌을 하면 좋은 장소입니다. 

 

물의 정수의 경우 라그서버 시세 10~11골드 정도입니다.

 

 

4-2 혼돈의 소산물

맹독정령의 젠장소 바로 밑에서 젠되는 혼돈의 소산물입니다. 맹독 정령의 젠숫자가 많지않다보니, 씨가 마르면 바로 밑에 혼돈의 소산물을 잡으러 오면 됩니다.

 

하지만 이곳을 불의 원소&정수 노가다 장소로 따로 리스트에 올리지 않은 이유는 몹 리젠률이 운고로나 아라시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