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클래식 - 필수 인던 코스3 (52~60레벨)


1. 아탈학카르 (52~54)

와우의 모든 인스던스 던전의 퀘스트가 지X맞기로 유명하지만, 이곳의 퀘스트는 특히 괴랄하기로 유명합니다. 일단 선행퀘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마라우돈은 그나마 선행퀘 없이 바로 퀘스트 공유로 받을 수 있는 것이 많지만, 이곳은 미리 물밑작업을 해놔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상은 ㅆ ㄹ ㄱ 수준입니다.

 

 

그나마 하나 필수로 해야하는 퀘스트를 추천한다면 타나리스 예킨야가 주는 천둥매의 연퀘인 학카르의 화신입니다.

 

아무튼 이곳에서는 퀘스트를 전부다 행하기보다는 아이템 파밍&레벨업을 한다 생각하시고 인던을 도시는 것이 좋습니다. 탱전사는 그나마 먹을 템이 많은데, 징벌기사로는 먹을 템이 별로 없는 곳입니다. 판금 벨트하나만 쓸만하네요.

 

여기서부터는 천천히 성기사로 남는 천템을 파밍하면서 신기템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캐스터 클래스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학카르만큼 노다지 인던이 없으므로 꼭 이곳에서 80%정도의 파밍을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아탈알라리온>

초당뎀이 중요한 전사에게 좋은 장창과, 전사&성기사 모두에게 좋은 허리띠를 드랍합니다. 가죽은 ㅆㄹ ㄱ

 

 

<6트롤>

6트롤은 일단 파템드랍을 잘 안합니다. 전사의 경우 퀘템으로 깃털을 드랍하는데, 이 퀘템의 경우 추후 1.7~1.8패치에서 보상템이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전사의 맹위의 견갑은 오우야...

하지만 아직은 미구현이므로 그림의 떡입니다.

 

<학카르의 피조물>

 

<예언자 잠말란>

천 노다지 드랍보스 잠말란입니다. 

 

<녹색용 형제>

드랍템 다수가 애매한 능력치입니다. 하지만 비룡발톱 고리의 경우 곰옵션이 붙어나오면 전사에게 꿀입니다.

 

<학카르의 화신>

캐스터에게 좋은 템들을 많이 드랍합니다. 천템&지팡이 말고는 썩 옵션이 좋지 않습니다.

 

<에라니쿠스>

에픽 도검은 그냥 간지용입니다. 에라니쿠스의 이빨은 전사에게 좋은 탱무기지요. 적중률1%는 참으로 소중합니다.

궁극의 방패도 전탱에게 매우 좋은 방패입니다. 에라니쿠스의 뿔은 기사로가면 무조건 기사꺼니 입찰해서 신기용으로 쓰십셔 꿀템입니다! 

 

에라니쿠스를 잡으면 에라니쿠스의 정수를 드랍하는데 15분짜리 광역기 장신구로 만랩까지 레벨링을 할 때 인던에서 꽤나 도움이 되는 템이므로 꼭 에라니쿠스를 잡고 퀘완을 해줍시다. 에라니쿠스 잡자마자 바로 가능합니다.

 

이곳도 퀘팟과 직팟이 있는데, 퀘팟은 그냥 경험삼아 모든 몹 잡는다&레벨업한다 생각하고 한번만 가고....(퀘스트가 없더라도) 직팟으로만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4까지 아탈학카르 신전에서 레벨업을 하고 55까지는 필드에서 퀘스트를 하면서 키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명의 설원&서부역병지대 초반퀘스트 정도하면 대충 55는 찍을 수 있습니다.(파티플레이) 그러고 나서는 바로 검은바위나락을 가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나중에 돌을 검은바위하층&상층을 가기위한 최후의 발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검은바위나락 55~60

검은바위나락부터는 BIS템이 쏟아지는 근접or원거리 캐릭들에게 노다지 장소입니다. 하지만 제가 본 오리지널 인던중에 가장 길은 인던입니다. 초심 전사들에게는 멘붕이 오는 인던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드랍템과 경험치가 어마어마하게 좋기 떄문에 꼭 거쳐가야 합니다. 더불어 퀘스트 아이템도 좋습니다. 

 

아이언포지에 있는 고고학자에게 받는 퀘스트인데, 최종 연퀘가 공주구출로 보상템이 매우 좋으므로 꼭 깨줍시다.

 

더불어 오닉시아 입장퀘인 윈저 호위퀘도 있는데, 이건 만랩근처에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호위 과정이 만만치 않거든요.

 

또 레벨업도 매우 잘되는 곳이죠. 심지어 만랩을 찍고나서도 근접 직업들은 코어템인 "심판의 손길"을 먹기 위해서 뺑뺑이를 도는 노다지 인던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길은 험난합니다. 퀘팟으로가면 최소 3시간 30분은 잡고 가야하는 곳이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직팟으로 가면 1시간컷이니 걱정마십셔..

 

아무튼 이곳 또한 퀘팟이 있고 직팟이 있는데 직팟 코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투기장->앵거포지->골렘->인센->릿산 직을 많이 가는 편이고요. 나머지는 자신에게 필요한 보스몹에 따라서 추가로 넣거나 빼기도 합니다.

 

제가 인던을 지도로 설명 안 해드리는 이유는 지도로 백날 봐봐야, 길아는 플레이어와 2~3번 가느니 못하기 때문인데, 이곳은 무조건 유경험자랑 3바퀴는 도시면 슬슬 감이올 것입니다.

 

아무튼... 보스 드랍템을 설명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심문관 게르스탄 (샘솟는 희망의 경갑: 5페이즈)>

요술사의 단망토가 캐스터들에게 상당히 좋습니다. 아이템 레벨은 낮지만 나름 명품템.

 

<사냥개조련사 그렙마르>

 

<불의군주 록코르 (잃어버린 희망의 어깨보호대, 야성의 우상: 5페이즈)>


투기장

<광신자 고로쉬(오크)>

전사&성기사들의 BIS아이템인 잔인한 검투사의 갑바입니다. 사슬템이어도 에픽이라 옵션이 상당히 화려합니다. 하지만 저는 투기장을 20바퀴 돌면서 고로쉬의 고짜도 못봤습니다.  나머지 템들은 호드의 고양술사들이 선호하는 템입니다. 검투사의 투구는 사냥꾼도 좋아할만하겠네요. 특이점은 에픽 갑바가 에픽인데도 불구하고 드랍율이 9%입니다. 투기장뺑이 작업을 할만한 이유가 있는 몹입니다.

 

 

 

<그리즐(트롤), (견고한 보루의 장화: 5페이즈)>

무두질 도끼인데 무두질 옵션이 없는거 실화입니까?

 

 

<적출자(늑대인간)>

야드템을 많이 떨구네요. 어깨보호구 벨트.. 등등은 야드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네요.

 

<아눕쉬아(네루비안)>

아눕쉬아는 깻잎덕후 넷카마들이 룩딸치려고 환장하는 판금 가슴템을 드랍합니다. 이 템을 여캐가 입으면...비키니로 나옵니다. 

클래식 아눕쉬아 갑바짤이 없어서, 다른 확장팩 버전으로 올립니다.

 

 

 

<파괴자 오크토르(오우거)>

반토크 장식띠라는 허리띠가 명품입니다. 적중률에 피해&치유량까지 달리고 지&체까지 완벽합니다. 법사, 흑마, 암사제가 좋아할만한 옵션이죠.

 

비열한 헤드럼(그냥 거미)


 

<화염술사 로어그레인>

 

 

<암흑의 문지기 – 6 랜덤 스폰>

 

<검은무쇠단 금고>

 

<신성한 금고 (전부 5페이즈)>

 

<불의군주 인센디우스 (정령 A: 3페이즈)>

화저템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붉은 판금 손목보호대에 곰 옵션이 붙으면 화저 탱킹용으로 상당히 쓸만합니다.

 

<문지기 스틸기스 (암흑문지기의 어깨갑옷: 3페이즈)>

짭마검임 중재자의검이 나름 쓸만합니다. 북풍의 어깨뽕은 냉법들에게 좋지요.

 

 

<베레크 (베레크의 사슬: 5페이즈)>

탱커들에게 쓸만한 목걸이를 드랍합니다. 

 

 

<보초 둠그립 (전부 5페이즈)>

 

<파이너스 다크바이어 (현장감독의 안전투구: 5페이즈)>

캐스터들에게 두루두루 좋은 템을 주는 보스인데, 직코스에는 보통 껴있지 않습니다. 퀘스트할 떄 어쩌다가 보러가는 몹. 

 

 

<밸가르>

 

<사령관 앵거포지>

사실 나락을 가는 이유가 이분때문입니다. 바로 클래식 끝까지 사용되는 심판의 손길을 드랍하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타우릿산이 줬는대 클래식에서는 앵거포지가 준다는군요. 드랍율은 3.8%밖에 안됩니다. 저는 처음 본 심손을 한번에 먹었는데 참 운이 좋았나 봅니다. 뿐만아니라 선임 설계자의 바지까지 주는데, 성기사&사제들의 치증템 BIS템입니다. 수많은 근딜러&힐러들이 이거 먹으려고 나락을 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골렘 군주 아젤마크>

전력의 장화&등불의 키트&재기의 숨결&네이글의 반지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템입니다. 가끔 재기의 숨결을 치증이 아닌 피해로 착각하고 굴리시는 법사분들 계시는데, 제발..옵션은 제대로 읽고 입찰합시다. 제가 어제 그런 난독증 법사에게 당할 뻔 했는데 다행히 제가 재기의 숨결을 득했습니다. 신기템 맞추시는 분은 여기서 먹을 게 3개나 됩니다. 

 

 

<헐레이 블랙브레스 (불꽃이끼 장화: 5페이즈)>

맹위의 안대가 딜전들에게 나름 쓸만합니다. 야드에게도 매우 좋은 템이죠.

 

 

<팔란스 (골렘 전용 어깨갑옷: 5페이즈)>

 

<로크토스 다크바게이너 - 퀘보상>

이건 설퍼러스 만드실 분들의 제작템입니다. 이것 자체는 별로고, 설퍼러스까지 제작을 해야되는데 라그나로스 눈깔을 먹어야 완성이 가능합니다. 

 

 

<리블리 스크류스피곳>

간혹 떨어지는 나그네의 배낭이 꿀이죠. 

 

 

<플러거 스파즐링>

도적들에게 좋은 바텐더 시리즈를 드랍합니다. 술병인데 단검 실화? 전 처음에 둔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단검이더군요. ㄷㄷ 

 

 

<사자 화염채찍 (서판: 화염충격 VI: 6페이즈)>

7현자방을 가기전에 거쳐가는 보스입니다. 지식의 홍수가 제드 줄기를 먹기 전까지 나름 쓸만합니다. 

 

 

 

<무적의 판저 (검게 그을린 신발: 5페이즈)>

 

<7현자>

7현자가 은근히 꿀템을 많이 줍니다. 양손 둔기는 인간전사들에게 좋은 옵션인 적중률1%에 치명타2%까지 달렸습니다. 하지만 공속이 빠른 편이라, 징기로 사용하기엔 별로입니다. 전사시면 드실 경우 만랩까지는 쏠쏠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은총의 망치는 신성기사의 BIS템이죠. 더불어 단검도 딜러 캐스터들에게 좋은 편이고, 특히 영원한 안식의 흉갑이 검투사의 흉갑을 먹기전까지 쓸만한 완소템입니다. 유령수의도 야드에게 좋은 꿀템이고요. 저는 7현자방 아이템 테이블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은근히 나락 코스에서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마그무스 (격노의 토템, 진실의 성서, 화산암 망치: 5페이즈)>

타우릿산을 잡기전 잡아야하는 골렘입니다. 골렘투구가 탱킹 명품템입니다. 화산암 망치는 뭔가 애매한 옵션이라 별로고.... 진실의 성서*격노의 토템등 하이브리드 직업에게 좋은 템을 드랍합니다. 

 

 

<공주 모이라 브론즈비어드>

공주 살리는 팟이라고 광고해도 꼭 공주퀘하면 안되냐고? 물어보는 민폐분들때문에 드랍템을 한번도 보지 못한 공주님의 드랍템입니다. 고위 전령의 장갑이 천 힐템으로 상당히 좋습니다.  빠른걸음 장화는 야드템으로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나머지는 그닥... 

 

 

<제왕 다그란 타우릿산 (명성의 손목보호구, 위대한 수렵의 벨트: 5페이즈) / 클래식에서는 심판의 손길은 타우릿산이 아닌 앵거포지에게서 드랍됩니다. 이후에 타우릿산이 주는 것으로 바뀌죠.

대망의 타우릿산입니다. 온갖 꿀템을 드랍하시는 분입니다. 무쇠폭군은 도적&딜전사들에게 인기만점의 무기입니다.  예전 너프전 도리깨검이 근접공격시 2회추가였는데 무쇠폭군은 그 옵션을 고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드랍율은 0.48%니 큰 기대는 하지 마십쇼 ㅋ

 

제왕 타우릿산의 홀은 레이드전 힐클래스들의 BIS템이고, 제왕의 로브도 캐스터들에게 인기만점.. 지혜의 지팡이도 힐러들에게 인기만점...

 

공포의 복수자는 개인적으로 1페이즈 레이드 전에 최고의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심판의 손길은 나중에 패치되면 그때부터 앵거포지가 아닌 타우릿산이 드랍입니다.

 

아무튼 타우렛이 주는 아이템은 뭐하나 버릴 것이 없는 꿀테이블입니다.


원래 3부에서 마치려고 했는데, 학카르&나락이 보스가 워낙 많다보니...검은바위첨탑 하층&상층은 다음 시간에 다뤄야 겠군요.